• 2024. 2. 6.

    by. User RichRachel

    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소식이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 소액 대출 연체자들이 연체 금액을 상환한 경우 연체 이력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하는 것을 막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고금리 고물가까지 겹친 서민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체기록 삭제

     

    신용회복지원을 통한 기회

    금융위원회는 모든 금융기관과 함께 2천만 원 이하의 소액 대출 연체자들이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할 경우, 연체이력정보를 공유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연체이력이 공유되면 금융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신용점수가 떨어지고 대출을 받을 때 연체이력이 남아 대출을 거절받을 수 있어요. 신용점수가 낮으니 다른 사람보다 높은 이자를 내야 하고 신용카드 발급도 안될 수 있어요. 

     

     

     

     

    그래서 소액이라도 대출을 받으면 밀리지 않고 내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 물가상승 그리고 대출 금리 상승으로 대출을 갚기 어려워진 분들이 많아졌어요. 

     

    대출을 갚지 못해 연체하니 신용정보가 떨어져 금융생활이 어렵고, 연체기록 때문에 더 비싼이자를 내고 대출을 받게 되는 것이죠. 연체기록 삭제는 이런 악순환을 끊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소액 대출자를 대상으로 연체기록을 삭제하기로 한 것입니다. 

     

    연체정보이력을 공유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새로운 대출을 받거나,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서민 및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체기록 삭제 연체기록 삭제 연체기록 삭제

     

    연체기록 삭제 대상

    연체기록 삭제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 사이에 2천만원 이하의 돈을 빌렸지만 갚지 못했던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간은 2024년 5월 31일까지 돈을 모두 갚으면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기간에 소액으로 대출을 받았다가 연체를 했는데 이미 다 갚은 사람의 경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신용회복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회복이 되는 날짜는 2024년 3월 12일이며 금융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날짜는 약간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신용등급이 이번에 개선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3월 12일 이후에 개이닌용평가회사 및 개인사업자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 연체 이력정보가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신용평점이 자동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연체기록 삭제 연체기록 삭제 연체기록 삭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추가 지원 예정

    금융위원회는 채무 조정 정보의 등록기간을 줄이는 내용도 추진하고 있어요. 채무조정을 통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이 금융거래 중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채무조정 계획에 따라 2년간 성실이 빚을 갚은 경우 정보 등록이 없어지지만, 앞으로는 1년 간만 성실이 사환해도 등록 해제가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서민과 소상공인들의 연체기록 삭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고 신용점수를 회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연체기록이 삭제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만큼 2천만 원 이하의 대출을 갚지 못하셨던 분들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출을 갚아 신용회복이라는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소식이 여러분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