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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자를 재고용할 경우 매달 30만원씩의 지원금을 주어 1년동안 총 360만원의 정년퇴직자 재고용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산이 총 7억으로 정해져 있으니 예산 소진전에 빠르게 재고용 지원금 신청하셔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세요.
지원금 신청방법
정년퇴직자 재고용으로 지원금을 받기 원하시는 기업은 중소기업지원포털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기간은 2024.02.15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로 예산이 빨리 소진되면 지원을 못받으실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퇴직자를 보유하면 경험이 많은 인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퇴직자 역시 60세 이상이여도 계속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원대상
인천시에서 제조업분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에서 만 60세 ~ 64세 (1959 ~ 1963년생)의 정년퇴직 근로자를 2년이상 재고용 하거나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매달 3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
정년퇴직자 재고용으로 지원금을 받으려면 고용보험에 가입된 직원의 10% 이내의 인원부터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만약 근로자가 10인 미만인 사업장이라면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정년퇴직 근로자 재고용 장점
중소기업 중 제조업 분야는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 적어 인력난이 심각한데 정년퇴직한 직원을 재고용 하거나 신규로 뽑으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은퇴 후 일자리를 잃어 생계가 막막한 사람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이 생겨 경제적인 도움이 됩니다.
경험이 많은 정년 퇴직자 고용을 한다면 신규직원을 가르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오랜기간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가 사업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년 퇴직자들은 일에 대한 직업윤리가 있어 기업에 큰 자산이 될 것이며 같이 일하는 근로자들에게도 좋은 멘토가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정년퇴직자를 재고용하거나 신규채용하는 일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년 퇴직 후에도 생산성 있는 일에 참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019년 도입 이후 작년까지 1498명의 퇴직 근로자가 다시 일자리로 돌아간 만큼 올해도 많은 분들이 해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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